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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이 27일부터 28일까지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서 LINC+ 사업 참여학과 재학생, 교원 및 협약업체 담당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LINC+ 공동캠프'를 진행했다./강동대 제공

강동대학교(총장·류정윤)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서 LINC+ 사업 참여학과 재학생, 교원 및 협약업체 담당자 2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년 LINC+ 공동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3회째 열린 LINC+ 공동캠프는 다양한 진로 영역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협약업체와의 만남으로 친밀감은 물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협약업체 기업분석 및 직무분석 ▲협약업체-참여학생-학과 멘토링 및 타겟코칭 ▲조직에서 통하는 감성예절 ▲자기관리를 통한 목표관리 등 다양한 특강과 간담회로 구성 돼 협약업체-참여학생-학과의 3자 간 이해 확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공동캠프에 참여한 건축과 김경훈 학생(3학년)은 "협약업체 멘토와 함께 앞으로 만들어갈 1년과 다가올 취업을 함께 고민하며 마을 만들기 플래너로서의 꿈을 현실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공부와 취업의 과정을 든든하게 버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은녀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장은 "공동캠프를 시작으로 LINC+ 사업과 사회맞춤형 교육이 학생들에게 다가올 사회진출의 첫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을 위해 협력해 주시고 계신 교수님들과 협약업체 담당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