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이재정)은 2019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다음달 13일에 시행한다.

올해 제1회 검정고시에는 총 8천273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검정고시 1회 7천359명, 2회 7천602명보다 각각 914명, 671명이 늘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 남부 지역 응시자는 수원에 소재한 11개교, 경기 북부 지역 응시자는 의정부에 소재한 5개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소년원생 및 재소자는 고봉중·고등학교, 안양교도소, 소망교도소에 설치한 자체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응시자별 시험장소는 3월 29일(금) 오전 10시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대한민국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인 다음달 13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한편,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매를 지참하여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본부에 제출하면 재교부 받을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 오전 10시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 (031)820-0888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