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B6IX로 데뷔하는 워너원 출신 이대휘가 키움 시구에 나선다.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30일 오후 5시 서울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이대휘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이대휘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진행할 때도 내가 대표로 시구를 했었는데 다시 한 번 마운드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대휘의 힘을 받아서 키움 히어로즈가 꼭 승리하길 바라겠다. 2019 시즌 키움 히어로즈의 선전을 응원하고, 또 오는 5월에 데뷔하는 AB6IX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이대휘는 작사, 작곡, 보컬, 댄스 등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최종 11명에 선정돼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한편 이대휘는 임영민, 김동현, 박우진과 함께 오는 5월 AB6IX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