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정석용, 임원희가 중국 하얼빈에서 마라탕 꼬치 먹방을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SBS TV 예능 '미운우리새끼'에는 정석용, 임원희가 중국 하얼빈의 한 식당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마라탕 꼬치를 선택했고, 해당 맛집에는 마라탕꼬치부터 양꼬치, 소고기, 닭꼬치, 마라탕 천엽 꼬치 등이 주 메뉴였다.
정석용은 유창한 중국어로 메뉴를 주문했고, 임원희는 "일주일만 더 살면 현지인 되겠다"라며 정석용의 중국어 실력에 감탄했다.
임원희는 그러나 중국 닭머리 꼬치에 "이거 잘못 시켰다. 어떻게 먹느냐. 닭날개인 줄 알았다. 못 쳐다보겠다"라며 난감해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