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세스 2세가 화제다.
31일 오전 방송한 MBC TV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859화에서는 람세스 2세 미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프랑스 대통령과 국가 고위 간부들은 이집트 한 환자의 이송소식을 듣고 공항에 모였다. 환자의 도착 소식이 알려지자 프랑스 측은 국가 원수급 21발의 예포까지 발사했다.
환자의 정체는 1303년에 태어난 람세스 2세였다. 람세스 2세는 66년간의 이집트 문화 전성기를 이끈 성군이었다.
람세스 2세는 1213년 90살의 나이로 사망한 후 1881년 발견돼 카이로 박물관에 전시됐다. 람세스 2세의 미라는 특히 머리카락까지 온전하게 보관됐기 때문에 문화적 가치가 컸다.
이집트 연구원들은 람세스 2세 미라의 머리에서 곰팡이균을 발견해 프랑스로 보냈다.
프랑스 측은 여권이 있어야 받아들일 수 있다고 밝혔고 이집트 사다트 대통령은 람세스 2세 미라의 여권 발급을 허가했다.
람세스 2세는 국빈급 대우를 받으며 전용기를 타고 프랑스에 도착했다.
프랑스 연구원들은 미라의 곰팡이를 없애기 위해 연구에 매진했다. 프랑스 연구원들은 곰팡이 균을 파악해 8개월간 방사선 치료를 처방했고, 완치시켰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31일 오전 방송한 MBC TV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859화에서는 람세스 2세 미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프랑스 대통령과 국가 고위 간부들은 이집트 한 환자의 이송소식을 듣고 공항에 모였다. 환자의 도착 소식이 알려지자 프랑스 측은 국가 원수급 21발의 예포까지 발사했다.
환자의 정체는 1303년에 태어난 람세스 2세였다. 람세스 2세는 66년간의 이집트 문화 전성기를 이끈 성군이었다.
람세스 2세는 1213년 90살의 나이로 사망한 후 1881년 발견돼 카이로 박물관에 전시됐다. 람세스 2세의 미라는 특히 머리카락까지 온전하게 보관됐기 때문에 문화적 가치가 컸다.
이집트 연구원들은 람세스 2세 미라의 머리에서 곰팡이균을 발견해 프랑스로 보냈다.
프랑스 측은 여권이 있어야 받아들일 수 있다고 밝혔고 이집트 사다트 대통령은 람세스 2세 미라의 여권 발급을 허가했다.
람세스 2세는 국빈급 대우를 받으며 전용기를 타고 프랑스에 도착했다.
프랑스 연구원들은 미라의 곰팡이를 없애기 위해 연구에 매진했다. 프랑스 연구원들은 곰팡이 균을 파악해 8개월간 방사선 치료를 처방했고, 완치시켰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