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김양이 정미애와의 데스매치에서 패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12년 차 가수 김양과 실력파 아마추어 정미애의 일대일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정미애는 김양과의 데스매치가 확정되자 "지더라도 부끄럽지 않고, 이기면 엄청난 영광일 것"이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김양은 "정미애는 아마추어라고 하기에는 현역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을 가진 상대"라며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 받아야한다는 사실에 점점 부담감이 커진다"고 고백했다.
마스터들은 두 사람의 대결이 성사되자 "송가인과 홍자만큼의 빅매치"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미애는 '쓰리랑'으로, 김양은 '잡초'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완벽한 가창력으로 저마다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마스터들을 흡족하게 했다.
결과는 정미애의 승리였다. 6대 5로 승리한 정미애는 눈물을 쏟았다.
김양과 절친한 친구인 마스터 장윤정은 속상한 심정을 토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12년 차 가수 김양과 실력파 아마추어 정미애의 일대일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정미애는 김양과의 데스매치가 확정되자 "지더라도 부끄럽지 않고, 이기면 엄청난 영광일 것"이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김양은 "정미애는 아마추어라고 하기에는 현역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을 가진 상대"라며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 받아야한다는 사실에 점점 부담감이 커진다"고 고백했다.
마스터들은 두 사람의 대결이 성사되자 "송가인과 홍자만큼의 빅매치"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미애는 '쓰리랑'으로, 김양은 '잡초'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완벽한 가창력으로 저마다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마스터들을 흡족하게 했다.
결과는 정미애의 승리였다. 6대 5로 승리한 정미애는 눈물을 쏟았다.
김양과 절친한 친구인 마스터 장윤정은 속상한 심정을 토로했다.
장윤정은 "'미스트롯'에서 무대로 평가 받기 전 12년차 가수, 장윤정을 울게 만든 친구 등으로 너무 많이 유명세를 탔다. 결국 독이 든 성배를 마신 격이 됐다"면서 "이제는 냉정하게 실력만으로 평가를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