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랑(고양시청)이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김아랑은 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그룹 제34회 전국남녀 종합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및 2차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대회 여자부 3천m S.F에서 5분47초096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천5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김아랑은 500m에서는 은메달을 획득, 종합점수 100점을 따내 태극마크를 달게됐다.

여자부 1천m 결승에서는 이유빈(성남 서현고)이 1분32초565로 1위를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1천m와 3천m S.F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하는 등 종합 2위에 오른 박지원(성남시청)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