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어린이집 교육프로 진행
프로축구 성남FC가 어린이집 대상 교육 프로그램 '2019년 1차 까오야 놀자!'를 진행한다.
'까오야 놀자!'는 구단 마스코트 '까오'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구단 홍보 및 응원가 연습, 율동 학습 등을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직접 공을 차보며 축구를 접하는 '까오와 함께 하는 축구체험'도 진행한다. 3차에 걸쳐 진행되는 '까오야 놀자!'는 8일 복정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전·오후로 나눠 약 한 달 간 성남 내 어린이집 18곳에서 진행된다.
■안산 그리너스FC, 의료지원 협약
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FC가 최근 홈경기를 통해 '안산제이케이병원', '안산자생한방병원', '안산21세기병원'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화섭 구단주와 김필호 대표이사, 심승범 제이케이병원장, 박종훈 자생한방병원장, 김재현 21세기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체결한 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산구단의 홈경기에 의료 장비 및 인력 지원뿐 아니라 선수단 부상 치료·재활에 협조한다.
■박주효, 문곡서상천배 대회 '3관왕'
박주효(고양시청)가 제78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박주효는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진행된 남자일반부 73㎏급에 출전해 인상에서 125㎏을 들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용상에서 171㎏을 들어 1위에 오른 박주효는 합계에서도 302㎏으로 금메달을 따내 3관왕이 됐다. 81㎏급에서는 유재식(평택시청)이 인상(153㎏)과 용상(175㎏), 합계(328㎏)에서 1위에 올라 3관왕이 됐고 임근영(수원시청)도 102㎏급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내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도하AG 동메달 은주원, 태극마크
2018도하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은주원(구리 수택고)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은주원은 지난 7일 화성 동탄센트럴파크 X게임장에서 진행된 2019년도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STREET부문에 출전해 237점을 기록해 최유진(용인 한솔고·204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한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