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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공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3일 오후 5시 평촌아트홀에서 기획연주 '모짜르트 대관식 미사'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연주에서는 안양, 성남,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모차르트의 미사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곡 중 하나인 '대관식 미사'를 비롯해 각 합창단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너 만나 좋은날', '보헤미안 랩소디'를 들려줄 예정이다.

전석 무료 입장이며, 당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 좌석권을 배부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으로 문의(031-446-8627)하면 된다.

한편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6년 경기도 최초로 창단돼 부산세계합창제에서 국내 최초로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으며, 각종 공연과 봉사활동 통해 참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