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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제주도 짬뽕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서민갑부'에서 소개된 제주도 짬뽕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대형 해물 수타짬뽕'으로 갑부가 지흥선씨의 사연이 공개했다.

지 씨는 단돈 27만원을 들고 제주도로 건너가 대형 해물 수타짬뽕으로 17년 만에 27억원의 자산을 일궈낸 서민갑부다.

지 씨의 대형 해물 수타짬뽕은 특대 사이즈 그릇에 신선한 전복, 뿔소라, 홍합 그리고 화룡점정 문어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간 막강 비주얼을 자랑한다.

짬뽕에 들어가는 재료는 지씨가 양식장에서 직접 관리해 신선함을 더했다.

또한 짬뽕에 사용되는 수타면은 얼음물 밀가루 반죽을 24시간 숙성시킨 후 그의 수타 실력을 더해 만들어 쫄깃한 면발을 자랑했다.

육수는 소, 돼지, 닭뼈가 함께 사용되어 해산물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깊은 맛을 내고 누린내까지 잡는다.

한편, '대형 해물 수타짬뽕 갑부'로 알려진 지 씨의 음식점 '수타명가' 본점은 제주시 한림읍 일주서로(귀덕리)에 위치해있다. 2호점은 충남 서산시 팔봉면 팔봉2로에 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