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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재팬 요시키 /요시키 인스타그램

 

엑스 재팬 리더 요시키의 SNS 사진이 화제다.

 

요시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今夜会おうね(오늘 밤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소파에 누운 채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긴 다리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엑스재팬은 드러머 요시키가 보컬 토시와 함께 지난 1982년 치바현에서 'X'라는 이름으로 처음 결성했다. 그러나 미국 밴드 X와 이름이 같다는 지적에 엑스재팬으로 이름을 바꿨다.

 

그들은 하드록과 파워메탈, 프로그레시브 메탈 음악과 동양의 서정적 요소가 더해진 록음악 등을 추구했으며, 지난 1997년 12월 31일에 해체했다.

 

한편 요시키는 강원산불 피해 지역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자신이 운영하는 미국 비영리 공익 법인 'YOSHIKI FOUNDATION AMERICA'를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