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뮤지컬 '임정의 불꽃, 조성환'이 1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임정의 불꽃, 조성환'은 여주시 대신면 보통리에 본가를 둔 '조성환' 선생의 3.1운동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부장으로 활동한 과정을 풀어낸 뮤지컬 작품이다.
보통리 고택(국가민속문화재 제126호)을 매각해 군자금을 마련하고 무기를 구입, 일제와의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던 조성환 선생의 독립운동사를 중심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배우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매일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뮤지컬 공연에는 여주시에 거주 중인 초등학생 27명이 '어린이 독립군' 역할로 참여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뮤지컬에 참여한 세종초등학교 주예은 학생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도록 노력하겠다"며 역사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또 오학초등학교 원서연 학생은 "뮤지컬을 통해 나라를 뺏긴 억울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성공적인 뮤지컬을 위해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또한 여주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한 초청공연에도 여주초 외 5개 학교가 참여하는 등 500여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관람해 역사인식 바로 세우기를 위한 교육적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항진 시장은 "조성환 선생의 독립운동 업적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은 독립운동사에서 여주의 위상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분의 업적을 뮤지컬로 만들고 그 의지를 이어받아 여주시의 미래 100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 많은 여주 시민들이 참석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뮤지컬 '임정의 불꽃, 조성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일인 11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총 4회, 무료 공연 된다.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입장권을 배부한다.
'임정의 불꽃, 조성환'은 여주시 대신면 보통리에 본가를 둔 '조성환' 선생의 3.1운동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부장으로 활동한 과정을 풀어낸 뮤지컬 작품이다.
보통리 고택(국가민속문화재 제126호)을 매각해 군자금을 마련하고 무기를 구입, 일제와의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던 조성환 선생의 독립운동사를 중심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배우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매일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뮤지컬 공연에는 여주시에 거주 중인 초등학생 27명이 '어린이 독립군' 역할로 참여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뮤지컬에 참여한 세종초등학교 주예은 학생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도록 노력하겠다"며 역사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또 오학초등학교 원서연 학생은 "뮤지컬을 통해 나라를 뺏긴 억울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성공적인 뮤지컬을 위해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또한 여주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한 초청공연에도 여주초 외 5개 학교가 참여하는 등 500여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관람해 역사인식 바로 세우기를 위한 교육적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항진 시장은 "조성환 선생의 독립운동 업적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은 독립운동사에서 여주의 위상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분의 업적을 뮤지컬로 만들고 그 의지를 이어받아 여주시의 미래 100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 많은 여주 시민들이 참석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뮤지컬 '임정의 불꽃, 조성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일인 11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총 4회, 무료 공연 된다.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입장권을 배부한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