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보세, 장애인체육 1천만원 후원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북항보세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박남춘 인천시장(시장애인체육회장)에게 건넸다고 10일 밝혔다.
북항보세는 인천시 서구 북항에 사업장을 두고 물류창고업을 하고 있다.
김연옥 대표이사는 "예전부터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고 장애인 선수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했다.
■인천 신한은행, 새 코칭스태프 구성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은 정상일 감독에 이어 하숙례, 이휘걸, 구나단 코치를 선임해 새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숙례 코치는 농구 선수 출신으로 2018 아시안게임 남북단일팀 코치를 역임하기도 했다.
이휘걸 코치는 컨디셔닝 코치로서 농구기술을 제대로 펼치기 위한 체력훈련을 선수들에게 실시할 계획이다. 구나단 코치는 캐나다 국적의 재외동포 출신이다.
중국 상하이 농구팀에서 정상일 감독, 이휘걸 코치와 함께 호흡한 경험이 있다.
■인천Utd, 고용부 북부지청등 협약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인천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 구단 전달수 대표이사와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함병호 지청장, 인천경영자총협회 이종광 상임부회장,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김영국 의장은 지난 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일·생활균형 문화(워라밸, WORK & LIFE BALANCE) 확산과 노동시간 단축 등 주요 고용노동 정책에 협력하기로 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