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이병규)가 '2019 신문기자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교(학급) 180곳을 1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신문기자 진로 탐색'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신문협회 회원 신문사 기자들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 '신문의 사회 교육적 역할·기능', '신문기자의 세계', '신문을 활용한 진로 탐색', '신문제작과정 및 기사작성법' 등을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5~11월(방학기간 제외) 무료로 실시된다. 전국 초·중·고등학교(1개 학급 규모)가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1~2시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학급)는 16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신문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삼성언론재단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