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원도심 지역의 교통, 주차, 에너지, 청년주거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 사회적 경제모델과 공유플랫폼 구축 등 주민과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스마트 마을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주관사인 데이터얼라이언스를 비롯한 벤처기업, 카카오모빌리티,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한전KDN,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총 11개 기업·기관과 함께한다.
전국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스마트 마을기업이 참여해 거주자 우선 주차장 공유, 민·공영 주차장 연계, 대리주차, 전기차 공유, 연계교통수단 등 공유플랫폼을 도입해 한정된 주차공간을 새롭게 개선하는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부천시, 원도심 개선 주민·기업 참여 '스마트시티사업'
입력 2019-04-11 21:49
수정 2019-04-11 21:49
지면 아이콘
지면
ⓘ
2019-04-12 8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종료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