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1)지역사회병원의료봉사협약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인천지역 5개 병원과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의료봉사 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협약식 모습. /미추홀구 제공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인천지역 5개 병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경인의료재활센터, 인천시의료원, 나누리병원 등이 참여했다.

미추홀구와 이들 5개 병원은 앞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이동검진과 진료사업을 추진한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주민들에게 더욱 좋은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목까지 건강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