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의 올해 신입생 중 25세 이상 늦깎이 학생이 전체 8.1%로 조사돼 지난해보다 2.3%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늦은 나이지만 실용기술이나 실무지식을 배워 취업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15일 경복대에 따르면 올해 입학한 25세 이상 학생은 218명으로 전체 신입생 2천689명 중 8.1%를 차지한다. 지난해 213명보다 소폭 늘어났다.
연령대는 30세 이하를 제외하면 30대가 34명, 40대 40명, 50대 34명, 60대 이상이 19명이며 최고령 입학생은 79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늦깎이 학생들은 대부분 다른 대학을 나온 대졸자로 이들 중 상당수는 취업경력이 있거나 현재 재직 중인 직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복대 관계자는 "늦깎이 학생이 늘고 있는 것은 학벌보다 자격이나 실력이 취업시장에서 중요하게 작용하고 노령화 사회에 나이에 상관없이 일자리를 구하려는 최근 취업현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늦은 나이지만 실용기술이나 실무지식을 배워 취업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15일 경복대에 따르면 올해 입학한 25세 이상 학생은 218명으로 전체 신입생 2천689명 중 8.1%를 차지한다. 지난해 213명보다 소폭 늘어났다.
연령대는 30세 이하를 제외하면 30대가 34명, 40대 40명, 50대 34명, 60대 이상이 19명이며 최고령 입학생은 79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늦깎이 학생들은 대부분 다른 대학을 나온 대졸자로 이들 중 상당수는 취업경력이 있거나 현재 재직 중인 직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복대 관계자는 "늦깎이 학생이 늘고 있는 것은 학벌보다 자격이나 실력이 취업시장에서 중요하게 작용하고 노령화 사회에 나이에 상관없이 일자리를 구하려는 최근 취업현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