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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15일 시청광장과 세종로 일대에서 공무원, 소방관과 경찰관,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여성의용소방대, 어머니 폴리스, 자율방범대 등 120여 명과 함께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 근절 범시민 안전다짐대회'와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캠페인을 펼쳤다./여주시 제공

"절대 불법 주정차 4개 금지구역 등 안전 무시 관행 이제 그만하세요."

여주시는 15일 시청광장과 세종로 일대에서 시 공무원, 소방관과 경찰관,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여성의용소방대, 어머니 폴리스, 자율방범대 등 120여명과 함께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 근절 범시민 안전다짐대회'와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 근절 다짐대회'는 경찰·소방·안전협력단체가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다짐문을 낭독하고,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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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15일 시청광장과 세종로 일대에서 시 공무원, 소방관과 경찰관,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여성의용소방대, 어머니 폴리스, 자율방범대 등 120여 명과 함께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 근절 범시민 안전다짐대회'와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캠페인을 펼쳤다./여주시 제공

특히 5일장이 열리는 여주 전통시장을 찾아 오는 17일부터 시행되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대상인 '절대 불법 주정차 4개 금지구역'(소방시설,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에 대한 홍보도 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의식을 체질화하고 뿌리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당부"하고, "지역안전파수꾼으로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는 안전협력단체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하여 상습 불법 주정차 구역에 대한 중점관리구역(30개소) 지정과 도색 등을 정비하고, 주민 공익신고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