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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주차장 제공
 

김포공항 애플주차장은 4월을 맞이하여 대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주말이나 공휴일을 이용한 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김포공항이 분주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공항 주차장의 하루 주차료는 평일 2만원, 주말 3만원으로 주차 차량을 줄이고, 대중교통으로 유도하겠다는 정책으로 12월 주차비가 상향 조정된 바 있다.

대중교통이 아닌 자가용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높은 주차료에 대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한 이용객은 "비싼 주차요금을 내고, 주차한 뒤 다시 공항 게이트로 돌아가야 한다"고 불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김포공항 애플주차장은 평일 1만 5천원, 주말 2만원의 가격으로 기존 김포공항 주차비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며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실내 주차비 40% 대할인 이벤트 및 대행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애플주차장 김포공항점 관계자는 "발렛보험(주차장 배상책임보험)이 적용되어 있어 차량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대행으로 고객들의 즐거운 여행길을 돕겠다"며, "실내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차량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