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 프로젝트 시민포럼' 마련
23일 '각계 전문가 토론회' 큰 관심
언론과 함께하는 '푸른 하늘 프로젝트 미세먼지 시민포럼'이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평택남부문예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미세먼지 포럼에서는 평택지역을 항만과 시내로 분류,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이를 해결키 위한 대책 등 실질적인 방안이 제시된다.
포럼에서는 박일건(아주대학교 환경연구소)박사가 '평택지역 대기오염물질 현황과 종합관리대책'을, 한현희 경기도청 미세먼지과장이 '경기도 미세먼지 정책 방향'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이어 박환우 평택환경행동 공동대표, 홍근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장이 평택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대책에 대해 토론한다.
또 배수문 경기도의회 미세먼지 대책 소위원장이 도의회 차원의 '미세먼지 발생 대응 노력과 추진 방향', 김승겸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농촌 지역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대해 각각 설명한다.
변신철 평택시 환경농정국장은 평택시의 미세먼지와 관련한 36개 특수 시책과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발표한다. 김성미 평택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학교에서의 미세먼지 대응 요령' 등 학교 차원의 저감 방안 등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좌장은 김종식 평택 언론인클럽 추진위원장(전 연합뉴스 경기취재본부장)이 맡아 진행한다.
이에 평택시와 언론이 함께하는 이번 포럼에 대한 지역 정치권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유의동 국회의원은 "평택지역의 미세먼지를 감소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처방을 내놓을 수 있는 시금석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고,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포럼에서 나온 진단이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밝혀 포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평택 미세먼지 해결방안 머리 맞댄다
입력 2019-04-17 21:28
수정 2019-04-1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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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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