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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왕돌구이, 삼겹살 화려한 변신 '불쇼로 잡내까지 잡아' /KBS 2TV '생생정보' 방송 캡처
 

'생생정보' 하루 매출 300만 원을 자랑하는 불쇼 김치 삼겹살 맛집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KBS 2TV 교양 '생생정보'의 '7전 8기 부자의 탄생' 코너에는 불쇼 김치 삼겹살 맛집이 전파를 탔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해당 맛집('아궁이왕돌구이')은 삼겹살을 한 번 더 구운 노릇한 맛으로 유명하다.
 

특히 눈앞에서 불쇼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수제작한 왕돌판을 사용해 넓은 면적에 고기를 구울 수 있다. 

 

주인장은 불쇼를 하는 이유에 "돼지 잡냄새가 사라지고 육즙이 부드러워진다"라고 설명했다.

 

손님들은 고기뿐만 아니라 김치 때문에도 왔으며, 이곳의 김치는 무채 없이 양념을 갈아 넣은 구이용 김치를 따로 만들어 사용했다.

 

주인장은 "시장에 새벽 1시에 가서 400~500포기를 사서 혼자 다 한다"면서 일주일간 숙성 끝에 손님들에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곳의 영업시간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