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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남도분식, 전주부터 부산까지 전국구 퓨전메뉴 '김밥쌈·떡볶이' /SBS TV '생방송투데이' 방송 캡처
 

'생방송투데이' 전국구 분식 맛집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TV 교양 '생방송투데이'의 '대박신화 어느날' 코너에는 전국구 분식 맛집이 전파를 탔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해당 맛집('남도분식')은 전주김밥쌈과 만두 등으로 유명하다. 

 

전주김밥쌈은 쌈에 김밥과 소스를 올려 먹는 음식으로, 김밥에는 단무지와 햄, 당근, 지단 등이 들어간다. 

 

제육과 쌈이 따로 나와 김밥과 곁들어 먹을 수 있다. 

 

주인장은 "김밥쌈은 전주의 향토음식인데 재해석해서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만두의 경우 얇은 만두피와 채소가 나가 비교적 간단하다. 비법 소스와 야채를 비벼 만두피에 싸서 먹는 방법이다. 

 

부산의 대표음식을 재해석 한 어묵에 가래떡이 들어간 메뉴 또한 이곳의 별미라고. 

 

주인장은 현재 11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월 매출 1억 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