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초저출산으로 인한 유소년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시민과의 적극 소통에 나섰다.
시는 지금까지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연구과 정책들이 쏟아졌지만 국민들이 체감하지 못한 것은 문제의 본질에 대한 접근 방법이라고 보고, 가장 먼저 시민의 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들의 곁으로 다가섰다.
시는 관내 기업체, 산후조리원, 대형마트, 공공시설 등 시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3개월간 일대일 설문조사를 통해 결혼, 임신출산, 교육, 일가정 양립 등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우선해야 할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이를 토대로 기반구축 정책을 수립했다.
또 문화 인프라에 목말라 있는 시민들을 위해 10여개 유관 기관이 모여 지역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이후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기관별 서비스 단절로 인해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접근이 어렵다는 점을 파악하고, 2018년 6월부터 매월 '이천에서 아자!아자!아자!(이천에서 아이가 자랍니다. 아이와 엄마가 자랍니다. 아이와 가족이 자랍니다)'소식지를 발간, 시기별, 대상별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초기 소식지는 A4 1장으로 시작했으나, 참여기관 확대로 정보량 또한 증가해 2019년 4월부터는 2면으로 확대 제작, 매월 읍·면·동주민센터, 도서관, 북카페, 보건소, 문화원 등 공공기관 및 유관 기관에 배부하고 있다. 모바일, 인터넷에 능숙한 아동 청소년 및 젊은 세대를 위해 이천시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이천시는 선제적 정보 제공을 통해 주민편의를 높이고자 2018년 9월 이천시 홈페이지(http://www.icheon.go.kr>주요서비스>우리동네돌봄정보서비스)내 '우리동네돌봄정보서비스'를 구축, ▲아이돌봄서비스 ▲우리동네 어린이집 찾기 ▲우리동네 유치원 찾기 ▲학교돌봄(초등돌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이용시설 ▲우리동네 도서관 등 돌봄에 필요한 10개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 중이다. 2019년 3월부터는 이를 확대해 연령·대상별로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를 ▲임신·출생 ▲영유아 ▲초등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다문화·입양 등 총 8단계로 재분류했다.
시는 지금까지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연구과 정책들이 쏟아졌지만 국민들이 체감하지 못한 것은 문제의 본질에 대한 접근 방법이라고 보고, 가장 먼저 시민의 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들의 곁으로 다가섰다.
시는 관내 기업체, 산후조리원, 대형마트, 공공시설 등 시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3개월간 일대일 설문조사를 통해 결혼, 임신출산, 교육, 일가정 양립 등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우선해야 할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이를 토대로 기반구축 정책을 수립했다.
또 문화 인프라에 목말라 있는 시민들을 위해 10여개 유관 기관이 모여 지역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이후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기관별 서비스 단절로 인해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접근이 어렵다는 점을 파악하고, 2018년 6월부터 매월 '이천에서 아자!아자!아자!(이천에서 아이가 자랍니다. 아이와 엄마가 자랍니다. 아이와 가족이 자랍니다)'소식지를 발간, 시기별, 대상별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초기 소식지는 A4 1장으로 시작했으나, 참여기관 확대로 정보량 또한 증가해 2019년 4월부터는 2면으로 확대 제작, 매월 읍·면·동주민센터, 도서관, 북카페, 보건소, 문화원 등 공공기관 및 유관 기관에 배부하고 있다. 모바일, 인터넷에 능숙한 아동 청소년 및 젊은 세대를 위해 이천시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이천시는 선제적 정보 제공을 통해 주민편의를 높이고자 2018년 9월 이천시 홈페이지(http://www.icheon.go.kr>주요서비스>우리동네돌봄정보서비스)내 '우리동네돌봄정보서비스'를 구축, ▲아이돌봄서비스 ▲우리동네 어린이집 찾기 ▲우리동네 유치원 찾기 ▲학교돌봄(초등돌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이용시설 ▲우리동네 도서관 등 돌봄에 필요한 10개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 중이다. 2019년 3월부터는 이를 확대해 연령·대상별로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를 ▲임신·출생 ▲영유아 ▲초등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다문화·입양 등 총 8단계로 재분류했다.
165종의 사업과 여권, 인터넷민원, 쓰레기 배출방법 등 민원서비스,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관내 주요기관 현황 등 자료를 취합해 생애주기별 통합안내북 '이천 온(溫)-드림(Dream)' 책자를 발간하는 등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다양한 지역정보 제공을 통해 소중한 출생부터 편안한 노후까지 모든 세대가 행복한 이천시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빠요리교실, 아빠육아사진전 개최 및 아빠와 함께하는 발달놀이를 주제로 한 탁상달력 제작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 사회환경 조성과 유아, 초·중·고등학생,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문제를 공감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오늘의 문제"라며 "이천시는 젊은이들이 결혼과 출산, 양육을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포용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돌봄센터 개소(2019년 8월 예정), 공동육아 나눔터 추가 개소(2019년 8월 예정), 가족사랑 캠페인 홍보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 및 시민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일하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 아이와 더불어 모든 세대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아빠요리교실, 아빠육아사진전 개최 및 아빠와 함께하는 발달놀이를 주제로 한 탁상달력 제작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 사회환경 조성과 유아, 초·중·고등학생,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문제를 공감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오늘의 문제"라며 "이천시는 젊은이들이 결혼과 출산, 양육을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포용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돌봄센터 개소(2019년 8월 예정), 공동육아 나눔터 추가 개소(2019년 8월 예정), 가족사랑 캠페인 홍보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 및 시민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일하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 아이와 더불어 모든 세대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