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 야구부 도대표선발전 제패
부천중 야구부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다.
부천중은 22일 화성 유포리 비봉야구장에서 열린 도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성남 대원중을 3-1로 꺾고 우승했다.
부천중 백성윤과 황준성은 각각 3루타를 때려내며 나란히 1득점을 올리는 등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황준성은 대회 최우수 선수로 뽑혔으며, 같은 학교 홍은성은 우수 투수상을 받았다.
앞서 부천중은 준결승에서 구리 인창중을 7-5로, 4강전에선 안산 중앙중을 5-4로 각각 물리친 바 있다.
■경기체고 연맹회장기 사격 금메달
경기체고가 제35회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경기체고는 22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김지은(1천141점), 이슬비(1천139점), 정수민(1천138점), 유연지(1천121점)가 총점 3천418점의 대회신기록(종전 3천378점)을 합작하며 정상에 올랐다.
인천체고는 같은 종목에서 배지영(1천133점), 강영서(1천129점), 이승은(1천127점), 이수정(1천118점)이 출전해 총점 3천389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남대부 50m 복사 단체전에선 송규동, 송민호, 이건국, 유승석이 출전한 인천대가 총점 1천832.4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수원체육회, G-스포츠클럽 논의
수원시체육회가 22일 2019학년도 수원형 G-스포츠클럽 운영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운영협의회를 가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공동주관으로 시체육회관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배민한 시체육회 사무국장 및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 G-스포츠클럽 운영학교 교장, 종목단체 전무이사 및 지도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교육지원청-체육회-운영지원학교'의 공동운영·공동책임형 지역 거버넌스 상호협력적 동반체제 구축, 초·중·고 학교운동부 연계형 G-스포츠 운영·확대, 수원형 G-스포츠클럽 정착을 위한 지원 코디네이터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체육회 도민체전 설명회
경기도체육회가 22일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종목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준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산의 모 식당에서 진행한 설명회에는 곽성호 도체육회 총괄본부장 등 24개 경기종목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성공적인 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대회 개최 확정시부터 현재까지의 준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