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보면' 돈스파이크가 86년 전통의 텍사스 바베큐 맛집을 찾아 화제다.
지난달 1일 방송된 MBC TV 교양 '돈스파이크의 먹다 보면'에는 돈스파이크가 가수 존박과 바베큐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미국 텍사스로 떠났고, 포트워스 스톡야드에 도착핬다.
그곳에는 86년 전통을 자랑하는 텍사스의 한 바베큐 맛집을 있었다.
돈스파이크는 바베큐의 맛을 감탄하던 중 "맛의 비결을 가르쳐달라"라며 부탁했다.
사장은 주방으로 안내했고, "고기가 없는 스모커 끝에 화로를 설치한다. 화로에서부터 퍼져나간 열과 연기로 고기를 익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년 숙성한 참나무를 훈연용 나무로 사용한다"고 부연했다.
사장은 1년 동안 숙성한 검게 변한 참나무를 보여줬고, "우리는 고기 맛의 절반이 나무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떤 나무를 쓰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