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3번째를 맞이하는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신둔면 예스파크에서 개최된다.
올해 이천도자기축제는 '일상의 예술도자기, 낭만을 품다'란 주제로 프리마케팅(Free marketing)축제로 열린다.
#세계 최대 공예마을, 이천 예스파크
이천은 조선시대 16세기에 편찬된 지리서 '동국여지승람'에도 이천 특산물로 도자기가 기록될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특히 명장들이 예술혼을 불태우는 신둔면 일대는 도예촌으로 유명하다.
이천시는 도자 산업과 공예 산업을 문화 콘텐츠 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도자 예술 마을인 '예스파크'를 만들었다. 영어와 한자가 조합된 명칭인 '예(藝)'s Park'는 도자기뿐만 아니라 각종 공예 작품을 창작하는 공방을 한곳에 모은 예술 마을이다.
예스파크는 이천시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라는 품격에 걸맞게 12년을 준비한 끝에 국내 최대 예술마을로 조성해 전국에서 220여명의 공예인들이 한국 공예산업의 르네상스를 꿈꾸며 입주했다.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는 예스파크는 축제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한창이다. 관람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4개 포토존을 준비하고 관광객들이 찍은 사진을 이천도자기축제 해시태그를 붙여(#이천도자기축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개막식 당일에는 김태균과 구구단 세정 사회로 벤, 에릭남, 우주소녀, 다이아, 골든차일드, 노라조, 박현빈, 홍경민&사무엘, 코요테 등이 출연하는 SBS'두시탈출컬투쇼'공개방송도 펼쳐진다.
#보고, 먹고, 찍고, 즐기고…이천도자기축제 4개 마당
이천도자기 축제장은 관광객들이 보고, 먹고, 찍고, 즐길 수 있도록 4개 마당으로 구성됐다.
판매마당은 스트릿 도자마켓으로 회랑거리를 따라 늘어선 도자마켓을 구성해 아기자기하고 개성 있는 공방의 수제도자기를 볼 수 있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마당은 장작가마 불지피기, 모래속 보물찾기, 코스튬플레이 등 여러 무료체험과 유료체험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 119페스티벌, 실제 가마와 AR(증강현실) 가마소성 체험도 추천한다.
놀이마당에는 시간여행 추억속으로, 애완견놀이터, 키즈파크, 8090오락실 등 풍부한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8090놀이터에서는 갤러그, 테트리스, 1942 등 추억의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시간여행 추억속으로'에서는 쫀드기, 뽑기, 알사탕 등 옛날 과자들을 맛볼 수 있다.
먹거리 마당에는 관람객들의 식사와 휴식에 필요한 다양한 식음료가 준비 돼 있다.
#나만의 특별한 의상을 입고 즐기는 도자기축제…인생사진 남기고 가세요
이천도자기축제장을 방문하면 나만의 특별한 의상을 입고 조금은 특별한 경험을 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위엄 있는 왕, 품위 있는 왕비 혹은 용감한 장군 의상을 입고 축제장을 돌며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들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공주님, 제일 멋있는 왕자님 혹은 피터팬이나 후크선장 의상을 입고 축제의 주인공이 돼 도자기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 축제장에는 학암천을 주변으로 바람개비동산, 한지등 퍼레이드, 닥종이 인형 전 등 대형포토존과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행사장 전역에 펼쳐져 있어 인생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오늘만큼은 신나게 놀자!
행사장에는 어린이 관람객에 대한 배려가 많다. 모래 놀이터, 키즈파크, 수유실이 준비돼 있고 키즈존도 따로 구성했다. 모래놀이터에는 도자상품교환권을 숨겨놔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하며 보물을 찾는 재미가 있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는 군부대에서 나와 실제 군에서 사용하는 무기와 파일럿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엄마, 아빠와 이색자전거나 셔틀열차를 타고 도자기축제장을 돌아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아이들이 마음껏 흙과 모래를 만지며 신나게 뛰어 놀 수 있어 가족여행으로 제격이다.
이번 도자기축제에서는 우리나라 도자명장 전시와 중국 경덕진시 도자전시행사가 있어 한중간의 도자문화를 비교해 볼 수 있으며, 한국도자기(주)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3D 프린팅 노벨티 도자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각종 신상 도자기를 품평해 볼 수 있는 도자어워드, 해외작가와의 교류를 위한 워크샵도 열릴 예정이어서 대한민국의 도자문화를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천 도자기 축제장 교통편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내비게이션에 예스파크(경기도 이천시 도자예술로 5번 길 109)를 검색하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경강선 신둔 도예촌 역이나 이천종합버스터미널로 가면 행사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
올해 이천도자기축제는 '일상의 예술도자기, 낭만을 품다'란 주제로 프리마케팅(Free marketing)축제로 열린다.
#세계 최대 공예마을, 이천 예스파크
이천은 조선시대 16세기에 편찬된 지리서 '동국여지승람'에도 이천 특산물로 도자기가 기록될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특히 명장들이 예술혼을 불태우는 신둔면 일대는 도예촌으로 유명하다.
이천시는 도자 산업과 공예 산업을 문화 콘텐츠 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도자 예술 마을인 '예스파크'를 만들었다. 영어와 한자가 조합된 명칭인 '예(藝)'s Park'는 도자기뿐만 아니라 각종 공예 작품을 창작하는 공방을 한곳에 모은 예술 마을이다.
예스파크는 이천시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라는 품격에 걸맞게 12년을 준비한 끝에 국내 최대 예술마을로 조성해 전국에서 220여명의 공예인들이 한국 공예산업의 르네상스를 꿈꾸며 입주했다.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는 예스파크는 축제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한창이다. 관람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4개 포토존을 준비하고 관광객들이 찍은 사진을 이천도자기축제 해시태그를 붙여(#이천도자기축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개막식 당일에는 김태균과 구구단 세정 사회로 벤, 에릭남, 우주소녀, 다이아, 골든차일드, 노라조, 박현빈, 홍경민&사무엘, 코요테 등이 출연하는 SBS'두시탈출컬투쇼'공개방송도 펼쳐진다.
#보고, 먹고, 찍고, 즐기고…이천도자기축제 4개 마당
이천도자기 축제장은 관광객들이 보고, 먹고, 찍고, 즐길 수 있도록 4개 마당으로 구성됐다.
판매마당은 스트릿 도자마켓으로 회랑거리를 따라 늘어선 도자마켓을 구성해 아기자기하고 개성 있는 공방의 수제도자기를 볼 수 있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마당은 장작가마 불지피기, 모래속 보물찾기, 코스튬플레이 등 여러 무료체험과 유료체험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 119페스티벌, 실제 가마와 AR(증강현실) 가마소성 체험도 추천한다.
놀이마당에는 시간여행 추억속으로, 애완견놀이터, 키즈파크, 8090오락실 등 풍부한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8090놀이터에서는 갤러그, 테트리스, 1942 등 추억의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시간여행 추억속으로'에서는 쫀드기, 뽑기, 알사탕 등 옛날 과자들을 맛볼 수 있다.
먹거리 마당에는 관람객들의 식사와 휴식에 필요한 다양한 식음료가 준비 돼 있다.
#나만의 특별한 의상을 입고 즐기는 도자기축제…인생사진 남기고 가세요
이천도자기축제장을 방문하면 나만의 특별한 의상을 입고 조금은 특별한 경험을 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위엄 있는 왕, 품위 있는 왕비 혹은 용감한 장군 의상을 입고 축제장을 돌며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들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공주님, 제일 멋있는 왕자님 혹은 피터팬이나 후크선장 의상을 입고 축제의 주인공이 돼 도자기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 축제장에는 학암천을 주변으로 바람개비동산, 한지등 퍼레이드, 닥종이 인형 전 등 대형포토존과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행사장 전역에 펼쳐져 있어 인생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오늘만큼은 신나게 놀자!
행사장에는 어린이 관람객에 대한 배려가 많다. 모래 놀이터, 키즈파크, 수유실이 준비돼 있고 키즈존도 따로 구성했다. 모래놀이터에는 도자상품교환권을 숨겨놔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하며 보물을 찾는 재미가 있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는 군부대에서 나와 실제 군에서 사용하는 무기와 파일럿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엄마, 아빠와 이색자전거나 셔틀열차를 타고 도자기축제장을 돌아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아이들이 마음껏 흙과 모래를 만지며 신나게 뛰어 놀 수 있어 가족여행으로 제격이다.
이번 도자기축제에서는 우리나라 도자명장 전시와 중국 경덕진시 도자전시행사가 있어 한중간의 도자문화를 비교해 볼 수 있으며, 한국도자기(주)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3D 프린팅 노벨티 도자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각종 신상 도자기를 품평해 볼 수 있는 도자어워드, 해외작가와의 교류를 위한 워크샵도 열릴 예정이어서 대한민국의 도자문화를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천 도자기 축제장 교통편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내비게이션에 예스파크(경기도 이천시 도자예술로 5번 길 109)를 검색하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경강선 신둔 도예촌 역이나 이천종합버스터미널로 가면 행사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