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생각' 아역배우 천보근이 똑 부러지는 조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서는 이파니 서성민 부부와 아들 형빈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파니는 아들 형빈이 어린 시절 다른 사람의 손에 자라 눈치를 많이 본다며 "아이가 자기 생각을 뚜렷하게 얘기하고 밝은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하지만 서성민은 식사 시간에 아들에게 전날 하루 일과를 물으며 윽박지르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형빈은 엄마 이파니와 동생 이브가 함께 놀 때 끼어들지 못하고 겉도는 모습을 보였다.
이파니는 형빈이 학예회 연습 중인 이브와 함께 춤을 추기를 원했으나 형빈은 부끄러워 피했다. 이에 서성민은 "왜 이렇게 자신감이 없냐"고 타박했다.
10대 자문단은 "미리 기를 죽여 놓고 자신감이 없다고 하냐"고 답답해했다.
조용하던 형빈은 이브가 자신이 아끼던 피규어를 망가트리자 폭발했다. 형빈은 이브의 장난감을 부수는 것으로 복수하려 했지만 이마저도 참았다.
하지만 이브는 오빠의 장난감을 계속 건드리며 부쉈고, 뒤늦게 이 상황을 안 이파니는 "동생 잘 데리고 놀아라. 싸우지 말고"라고 말했다.
형빈은 화를 누르고 상황을 정리하려 했지만 이브는 계속해서 장난을 쳤다. 형빈이 화를 내가 이파니는 "이브가 했다고 해서 똑같이 했냐"고 이브의 편을 들어 형빈을 섭섭하게 만들었다.
자문단들은 이파니의 태도를 지적하며 "이브가 형빈이를 얕보는 순간부터 서열이 무너진다"고 말했다.
특히 천보근은 "형빈이가 동생과 똑같이 한 건 잘못이 맞는데 1차적으로는 동생이 먼저 잘못했기 때문에 혼내신 순서가 잘못됐다. 이브를 혼내고 형빈이를 나무라야 한다"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서는 이파니 서성민 부부와 아들 형빈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파니는 아들 형빈이 어린 시절 다른 사람의 손에 자라 눈치를 많이 본다며 "아이가 자기 생각을 뚜렷하게 얘기하고 밝은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하지만 서성민은 식사 시간에 아들에게 전날 하루 일과를 물으며 윽박지르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형빈은 엄마 이파니와 동생 이브가 함께 놀 때 끼어들지 못하고 겉도는 모습을 보였다.
이파니는 형빈이 학예회 연습 중인 이브와 함께 춤을 추기를 원했으나 형빈은 부끄러워 피했다. 이에 서성민은 "왜 이렇게 자신감이 없냐"고 타박했다.
10대 자문단은 "미리 기를 죽여 놓고 자신감이 없다고 하냐"고 답답해했다.
조용하던 형빈은 이브가 자신이 아끼던 피규어를 망가트리자 폭발했다. 형빈은 이브의 장난감을 부수는 것으로 복수하려 했지만 이마저도 참았다.
하지만 이브는 오빠의 장난감을 계속 건드리며 부쉈고, 뒤늦게 이 상황을 안 이파니는 "동생 잘 데리고 놀아라. 싸우지 말고"라고 말했다.
형빈은 화를 누르고 상황을 정리하려 했지만 이브는 계속해서 장난을 쳤다. 형빈이 화를 내가 이파니는 "이브가 했다고 해서 똑같이 했냐"고 이브의 편을 들어 형빈을 섭섭하게 만들었다.
자문단들은 이파니의 태도를 지적하며 "이브가 형빈이를 얕보는 순간부터 서열이 무너진다"고 말했다.
특히 천보근은 "형빈이가 동생과 똑같이 한 건 잘못이 맞는데 1차적으로는 동생이 먼저 잘못했기 때문에 혼내신 순서가 잘못됐다. 이브를 혼내고 형빈이를 나무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