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뼈탑감자탕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KBS 2TV 교양 '2TV 생생정보'의 '김PD의 시선카메라, 기다려야 제맛' 코너에는 뼈탑감자탕 맛집이 전파를 탔다.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해당 맛집('장수감자탕')은 뼈탑 높이만 30cm에 달한다.
특히 뼈에는 살이 가득 담겨있었고, 주인장은 감자탕에 들어가는 등뼈가 아닌 목뼈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주인장은 "목뼈는 살코기가 연하고 부드러워 더 맛있다"면서 "우거지를 목뼈하고 같이 삶는다. 육즙이 우거지에 배어 더 맛있고 목뼈에는 우거지의 향이 어우러진다. 육수에는 돼지 무릎뼈를 사용한다. 무릎뼈 국물이 제일 진하고 감칠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곳의 영업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