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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매화동 자원봉사센터 제공

시흥시 매화동 자원봉사센터(센터장·황은자, 이하 센터)는 지난 24일 매화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해성산업(대표·오승석)의 후원을 받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매월 삼계탕을 제공키로 하고 이에 따른 나눔봉사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해성산업은 매화동에 사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5월부터 매월 삼계탕 100명분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센터는 오는 3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는 행사를 한다.

황 센터장은 "해성산업의 통 큰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동네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 한해 건강해지실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 등 유관단체와 협조해 나눔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