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 학식 14인분에 4만원…슈스스 한혜연 깜짝 "정말 싸다"

용인송담대학교 학식 14인분에 4만원…한턱 쏜 한혜연 깜짝 "정말 싸다"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나혼자산다' 한혜연이 용인송담대학교 특강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슈스스' 한혜연이 출연했다.

이날 한혜연은 용인송담대학교 스타일리스트과에서 특강을 하기 위해 방문했다.

그는 수업을 위해 본인의 회사 직원, 그리고 모델들까지 동원하는 열의를 보였다. 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패션쇼 스케일의 강의를 준비한 것.

한혜연은 자신을 위해 기꺼이 특강에 참여해준 이들을 위해 한턱을 쏘겠다며 나섰다.

용인송담대학교 학생식당에 방문한 한혜연은 14명의 식사비용을 모두 결제했다.

4만원 남짓한 금액에 한혜연은 "정말 싸다"고 놀라며 "나 몇천년만에 학식 먹어봐"라고 웃었다.

수업에 들어간 한혜연은 학식이 맛있다고 말문을 열었으나 학생들의 반응은 미적지근했다.

한혜연은 "아닌가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은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