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이 '불후의 명곡' 400회 특집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400회에서는 글로벌 특집 2탄으로 일본에서 사랑받는 한국 가요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알리, 정동하, 거미, 김재환, NCT DREAM, JBJ 95 등이 출연했다.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홀로서기에 나선 김재환은 "워너원 할 때 재밌었다. 혼자 나오니 뭔가 뻘쭘하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김재환은 '엽기적인 그녀'의 OST 신승훈의 'I Believe'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그는 차분한 기타반주와 함께 감성 넘치는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재환은 노래를 끝내기 전 마지막 5초 동안 침묵해 눈길을 끌었다.
거미는 "맑고 청아하면서 힘도 있다. 기타까지 노래하는 게 쉽지 않다"며 극찬했다.
김재환은 "홀로서기하는 시기라 마음이 복잡한 것도 있는데 후회 없이 한 것 같아서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741점을 획득한 김재환은 앞서 무대를 꾸민 정동하를 비롯해 알리, NCT DREAM 등을 차례로 꺾으며 400회 특집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400회에서는 글로벌 특집 2탄으로 일본에서 사랑받는 한국 가요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알리, 정동하, 거미, 김재환, NCT DREAM, JBJ 95 등이 출연했다.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홀로서기에 나선 김재환은 "워너원 할 때 재밌었다. 혼자 나오니 뭔가 뻘쭘하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김재환은 '엽기적인 그녀'의 OST 신승훈의 'I Believe'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그는 차분한 기타반주와 함께 감성 넘치는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재환은 노래를 끝내기 전 마지막 5초 동안 침묵해 눈길을 끌었다.
거미는 "맑고 청아하면서 힘도 있다. 기타까지 노래하는 게 쉽지 않다"며 극찬했다.
김재환은 "홀로서기하는 시기라 마음이 복잡한 것도 있는데 후회 없이 한 것 같아서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741점을 획득한 김재환은 앞서 무대를 꾸민 정동하를 비롯해 알리, NCT DREAM 등을 차례로 꺾으며 400회 특집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