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반려견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등록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의 지원으로 3개월령 이상의 개를 키우는 경기도민은 진료상담비 1만원만 내면 동물 등록에 필요한 내장형 마이크로 칩과 등록대행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 등록 비용을 지원받아 동물등록을 하려는 사람은 이천시에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관내 10개 동물병원 중 한 곳에 방문하면 된다.
반려동물 등록제란 반려견을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로 2014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지만, 등록률이 높지 않은 현실이다. 이천시의 경우 지난달까지 등록을 마친 반려견은 4천148마리 정도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반드시 전국 시·군·구청에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을 경우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동물등록 비용 지원을 통해 반려견 유실·유기를 예방하고,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손쉽게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의 지원으로 3개월령 이상의 개를 키우는 경기도민은 진료상담비 1만원만 내면 동물 등록에 필요한 내장형 마이크로 칩과 등록대행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 등록 비용을 지원받아 동물등록을 하려는 사람은 이천시에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관내 10개 동물병원 중 한 곳에 방문하면 된다.
반려동물 등록제란 반려견을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로 2014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지만, 등록률이 높지 않은 현실이다. 이천시의 경우 지난달까지 등록을 마친 반려견은 4천148마리 정도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반드시 전국 시·군·구청에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을 경우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동물등록 비용 지원을 통해 반려견 유실·유기를 예방하고,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손쉽게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