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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어린이날 연휴 최고의 선물 '쥬라기 랜드' 그랜드 오픈
 

서울랜드가 어린이날 연휴 최고의 선물 '쥬라기 랜드' 그랜드 오픈을 실시한다. 

 

5월 황금연휴 서울랜드는 '쥬라기 랜드'에서 18m 공룡들이 살아 움직이는 현장, 화석, 알 등 100여 종을 선보인다.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공룡'군단은 '공룡연구소의 비밀'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다양한 볼거리로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특히 움직이는 공룡을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화석 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교육적인 효과까지 챙길 수 있다.
 

이외에도 '쥬라기 랜드' 앞을 지키는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와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서울랜드를 찾은 어린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만약 공룡을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쥬라기 랜드' 방문은 필수이다.
 

서울랜드를 찾았다면, 오직 서울랜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울랜드는 낮과 밤 180도 바뀐다. 바로 국내 최대 빛 축제인 '루나 파크'가 열리기 때문이다. 루나 파크'로 탈바꿈한 서울랜드는 상징인 지구별을 활용한 3D 맵핑쇼 '뮤직 라이트 플래닛'부터 인기 DJ들이 펼치는 '루나 파크 EDM스테이지' 로 이어지는 화려한 공연은 물론이며, 화려한 '루나 레이크'와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로맨틱 가든'까지 루나 파크를 찾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롤러코스터인 블랙홀 2000을 이용한 '메가 홀로그램쇼' 까지 화려함과 신비함을 넘어선 극강의 비주얼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랜드의 밤은 여기저기 들리는 카메라 셔터 소리로 분주하다. '루나 파크'가 이제는 인싸 혹은 인스타 그래머라면 꼭 들러야 할 필수 핫플레이스로 연인, 가족과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더불어, 어린이날 주간인만큼 아이들을 위한 또 하나의 코스도 놓칠 수 없다. 바로 초대형 실내 놀이터 '베스트 키즈'이다.
 

아이들의 모험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거리로 가득한 400평 초대형 실내 놀이터 '베스트 키즈'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탐험선을 중심으로 마음껏 뛰놀며 다채로운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대형 파도 슬라이드, 타워 놀이터, 정글 놀이터가 어린이들을 반긴다.
 

공주 드레스를 입고 화장대에서 화장하며 공주 로망을 실현해보는 미미 프린세스 체험존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체험존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울랜드 관계자는 "온 가족이 즐겁게 즐기는 멋진 공연이 가득 마련됐다"며 "어린이날 행사로 머털이와 함께 하는 3 종목 릴레이 가족 명랑운동회, 피에로 서커스 거리공연이 특별하게 펼쳐져 시작 전부터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하철 4호선 '대공원·서울랜드'역 하차 후, 서울랜드 정문까지 달리는 코끼리열차를 타면 아이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빠져드는 듯한 설렘을 느낄 수 있어 또 다른 묘미이다"며 "일찍 방문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야간개장"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루나 파크'를 기다리는 시간도 짧아 1석2조이다"고 조언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