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인천 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달 '노동현안 설명회'를 연다.

중부고용청은 이달부터 매달 첫째 주 목요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6층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첫 설명회는 2일 오후 3시 시작한다.

설명회는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 현안과 관련 법 개정 사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노무 관리와 일터혁신 컨설팅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중부고용청은 설명회 외에 업종별 간담회 등을 열어 개정된 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중부고용청 정민오 청장은 "법 개정 사항이나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노동 현안의 안착을 위해 기업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