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비빔라면 맛집이 공개돼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TV 교양 '생방송투데이'의 '소문의 맛집' 코너에는 비빔라면 맛집이 전파를 탔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해당 맛집('멘야하나비')은 간장비빔라면과 돼지고기 간장비빔라면 등 다양한 메뉴의 비빔라면으로 유명하다.
주인장은 "면발을 살짝 으깨서 일부러 상처를 낸다"면서 "면이 조금 굵기 때문에 상처를 내야 양념이 잘 스며든다. 백밀가루와 통밀가루를 섞어 사용한다"고 비법을 소개했다.
특히 돼지뼈와 닭발, 삼겹살 등으로 만들어낸 육수와 청주를 이용해 고기 잡내까지 제거해 그 맛은 일품이라고. 주인장은 육수에서 나온 깨끗한 기름만 퍼내 요리에 사용한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이곳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