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민선 7기 군정 비전 달성을 위한 릴레이 공직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8급 이하 공무원 35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5차례에 걸쳐 파주 출판도시와 양평 헬스투어 등 두 지역을 오가며 열렸다.
워크숍은 1일차는 파주에서 2일차는 양평에서 진행됐다.
공무원들은 파주에서 해외에서 인정받은 한호 작가의 '타천: 하늘을 두드리는 영원의 빛' 관람 후 작가와 대화하기, 출판단지 체험, 기획 및 토론 등의 과정을 소화했으며 2일차에는 양평 헬스투어 전문가이드와 함께 소리산을 오르면서 크나이프요법, 흡입요법, 온열요법 등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방법을 배웠다.
정동균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주민들의 가슴에 와 닿을 수 있는 정책을 기획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