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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과 한국군이 지난 1일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 불발탄 수거작작업을 벌였다. /미2사단 제공

미2사단 11공병대대와 한국군이 지난 1일 포천시 로드리게스 사격장 주변 불발 폭발물 수거작업을 벌였다.

지난 달 29일부터 '오퍼레이션 클린 스윕 3'으로 명명한 이 작전은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폭발물을 제거해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한·미 공조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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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과 한국군이 지난 1일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 불발탄 수거작작업을 벌였다. /미2사단 제공

폭발물 제거에 앞서 한·미 장병은 안전교육을 받고 현장에 3일 동안 현장에 투입 폭발 잔해물 수거작업을 벌였다.

미8군 카일 심슨 대령은 "이 작전은 폭발물 제거작전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차원"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