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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 /KBS 2TV '단, 하나의 사랑' 제공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가 매력을 터뜨린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다.

김명수는 첫 판타지 로맨스 도전작인 '단, 하나의 사랑'에서 천사 '단' 역을 맡았다. 그는 사랑을 믿지 않는 차가운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의 큐피드가 되어 지상으로 내려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과 캐릭터 스틸컷에서 김명수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보였다. 특히 흰 옷을 입고 살짝 미소 짓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7년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가짜 왕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긴 그는 지난해 '미스 함무라비'에서 원리원칙이 우선인 엘리트 판사 역할을 맡아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김명수가 정말 열정적으로 캐릭터를 준비하고 있다. 반짝이는 상상력, 디테일한 표현력, 철저한 캐릭터 분석으로 '천사'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며 "김명수가 정말 열심히 하는 배우라는 것을 현장에서 다시 한번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

/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