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토평동 한강공원 일원에서 이번 주부터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올해부터 토평동 한강공원에서 시내까지 축제가 확대된 가운데 한강변 40만㎡에 만개한 유채꽃밭이 시민들을 반긴다.
낮에는 한강공원에서, 저녁에는 전통시장, 호수공원, 갈매지구, 구리역 광장 등 시내 곳곳에서 축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열리고 유관기관 홍보관도 운영된다. 주말 전통시장, 호수공원, 갈매동 거리에서는 주민센터 우수동아리 공연, 구리 홍보대사의 밤 행사, 인기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구리역 광장에서 라디오 공개방송이 열린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