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수록 위세를 더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고민을 줄이기 위해 한 건설사가 1천 가구가 넘는 아파트 단지 전 세대에 미세먼지 제거기 설치를 약속해 눈길을 모은다.
아파트 선택에서 환경과 건강을 중요한 선택요소로 손꼽는 고객들을 겨냥한 것으로, 분양 성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눈길을 모으고 있는 아파트는 SM그룹 건설사 ㈜우방(대표 정기동)이 화성시 기안동에 조성하고 있는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다.
지난 8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는 지하 2층 ~ 지상 25층의 아파트 14개 동 1천157가구 규모다.
우방은 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높아진 것을 감안해 이 아파트 단지 가구에 고급 미세먼지 제거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호흡기가 특히 약한 어린이 및 노약자를 부양하고 있는 입주예정자들이면 관심을 가질만 하다.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는 단지 내 지상에 차량이 통행하지 않는 이른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하는 등 단지 설계부터 환경에 신경을 썼다. 입주민들에게 자동차 공해 없는 깨끗한 공기를 선사하는 한편, 입주민과 입주자녀의 안전한 도보 통행을 고려한 것이다.
이 단지는 미취학 자녀를 가진 입주자에게 좋은 보육여건을 앞세우고 있어 이 같은 친환경 요소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단지가 1단지와 2단지로 나눠져 있는데, 2개 단지에 각각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어린이 영어도서관 및 어린이 전용 블록방도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 기안초·기안중·홍익디자인고·수원대 등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향후 홍익대 4차산업 캠퍼스까지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된다.
우방 분양 관계자는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더불어 고급 특화 커뮤니티를 갖춘 대단지로, 지역 내 노후 아파트 이전 수요자와 학부모 수요자가 주목할만한 아파트" 라며 "봉담역 및 인근 택지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생활환경이 더욱 편리해져 이주 수요가 늘어나는 등 미래가치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해 있다.
아파트 선택에서 환경과 건강을 중요한 선택요소로 손꼽는 고객들을 겨냥한 것으로, 분양 성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눈길을 모으고 있는 아파트는 SM그룹 건설사 ㈜우방(대표 정기동)이 화성시 기안동에 조성하고 있는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다.
지난 8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는 지하 2층 ~ 지상 25층의 아파트 14개 동 1천157가구 규모다.
우방은 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높아진 것을 감안해 이 아파트 단지 가구에 고급 미세먼지 제거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호흡기가 특히 약한 어린이 및 노약자를 부양하고 있는 입주예정자들이면 관심을 가질만 하다.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는 단지 내 지상에 차량이 통행하지 않는 이른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하는 등 단지 설계부터 환경에 신경을 썼다. 입주민들에게 자동차 공해 없는 깨끗한 공기를 선사하는 한편, 입주민과 입주자녀의 안전한 도보 통행을 고려한 것이다.
이 단지는 미취학 자녀를 가진 입주자에게 좋은 보육여건을 앞세우고 있어 이 같은 친환경 요소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단지가 1단지와 2단지로 나눠져 있는데, 2개 단지에 각각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어린이 영어도서관 및 어린이 전용 블록방도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 기안초·기안중·홍익디자인고·수원대 등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향후 홍익대 4차산업 캠퍼스까지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된다.
우방 분양 관계자는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더불어 고급 특화 커뮤니티를 갖춘 대단지로, 지역 내 노후 아파트 이전 수요자와 학부모 수요자가 주목할만한 아파트" 라며 "봉담역 및 인근 택지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생활환경이 더욱 편리해져 이주 수요가 늘어나는 등 미래가치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해 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