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부추국수가 화제다.
13일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더위를 이기는 얼큰부추국수가 화제에 올랐다.
기온이 올라가는 초여름을 맞아서 각종 시원한 국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얼큰부추국수에는 육수와 양념장이 중요하다.
먼저 쪽파를 썰어서 고추와 파를 1대 3으로 섞고 야채의 10분의 1 정도 굵은 고춧가루를 넣는다.
여기에 더해 설탕, 다진 깨 가루 두숟가락, 간장을 넣고 참기름을 듬뿍 넣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잔치국수 육수는 물에 간장과 양념장, 소금을 넣고 양파, 당근 등의 고명을 넣어 끓이면 된다.
얼큰 부추국수는 미리 양념장에 재워 간을 한 부추를 뚝배기 위에 띄워서 감칠맛을 더한다.
봄 부추는 보약과도 같다는 속설처럼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졌다.
향긋한 부추와 담백한 달걀지단이 어우러져 얼큰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라는 후문이다.
이날 '국수의 신' 코너에서는 서울 은평구 소재 가이오국수 식당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