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참시' 다비치 강민경이 가수 카더가든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TV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강민경과 카더가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민경은 "카더가든과 친구 사이로 지원사격하기 위해 출연했다"면서 "카더가든과 정재형 오빠 때문에 처음 만났다. 저도 동안은 아니다. 그런데 카더가든을 처음 봤을 때 정재형 친구인 줄 알았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카더가든은 "친구지만 가요계 선배라 깍듯이 모시고 있다"라고 능청을 떨어 웃음을 안겼다.
강민경은 또 "매니저에 출연 의사를 물었더니 촬영한다면 퇴사할지도 모른다고 했다"면서 "'전참시' 때문은 아닌데 그 매니저가 이번에 퇴사했다. 이번에 새 매니저에게 출연 의사를 물어봤더니 괜찮다더라"라고 해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강민경과 카더가든은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