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총장·이면재)는 13일 중앙도서관에서 개교 27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학교발전에 공로가 큰 교수와 교직원에 공로상과 근속상 등이 수여됐다.
공로상은 윤기봉(종교문화학부)·소성규(공공인재법학과)·정동준(역사문화콘텐츠학과)·임성욱(산업공학과)·김영훈(휴먼건축공학부) 교수 등 5명과 이상화(교육혁신팀) 팀장과 윤지해(교무지원팀)·박경은(전략기획팀)·김용근(시설관리팀)·한혜영(휴먼IT공과대학) 팀원 등 5명이 수상했다.
20년 근속상은 이경원(대순종학과) 교수와 강병수(국제교류팀) 팀장에게 돌아갔다.
이면재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신입생, 재학생 충원율, 취업률 및 학생만족도가 크게 높아졌고, 정부 재정지원, 포천 지하철 7호선 연장, 한반도 긴장완화에 따른 경기북부지역 산업 활성화 등 호재가 연속적으로 이어졌다"며 "이러한 기회를 발판 삼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재 양성과 학생이 성공하는 대학이라는 목표를 최우선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