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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17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가족사랑 행복 효(孝) 콘서트' 연다.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7일 오후 2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사랑 행복 효 콘서트'를 연다.

공연은 'KBS 6시 내 고향 국민 안내양'으로 일반에 널리 알려진 가수 김정연 씨의 사회로 탤런트 김성한·전원주 씨와 트로트 가수 현진우 씨 등이 재능기부를 통해 달콤한 노래를 선사한다.

지난 4월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파주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고 있는 김정연 씨는 매년 토크 콘서트형 '효 콘서트'를 펼치고 있다.

전석 무료이며 공연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 문의는 파주시 문화예술과 (031-940-8522)로 하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공연에서 잊혀져 가는 효에 대한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