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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슬리' 실검 왜? 레몬과 함께 지용성 독소 해독 돕는 오일만주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파슬리가 지용성독소를 해독하는 오일만 주스의 재료로 알려지며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살을 찌우는 지용성 독소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 몸을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변하게 만드는 지용성 독소를 해독하는 방법으로 오일만주스가 소개됐다.

이날 몸신 주치의로 출연한 가정의학과 고정아 전문의는 다이어트 요요현상의 원인을 '지용성 독소'라고 진단했다.

고 전문의는 지용성 독소를 해독하고 체중감량까지 도와주는 '오일만 주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일만 주스의 주재료는 파슬리와 레몬이다 파슬리의 글루타치온 효소는 독소해독을 돕고 간 손상 억제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파슬리는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에 남은 독소를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체중감량과 혈당조절에 도움을 준다.

레몬 속 폴리페놀 성분은 백색지방을 억제하고 인슐린 저항성 저하에 효과적으로 알려졌다.

'오일만 주스' 해독 다이어트 방법은 5일 동안 식단 조절 없이 평소 먹던 식단을 그대로 유지하고 공복에 주스를 마시면 된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