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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초등학생 치어리딩 걸그룹 '리치걸' /한스타미디어 제공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테크노밸리에서 매주 일요일 '연예인 풋살축제'가 열린다.

판교의 휴일 공동화 현상 해소를 위해 판교We포럼과 한스타미디어가 손을 잡고 오는 19일부터 7주간 판교에서 제4회 판교-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는 배우 이종원 단장이 이끄는 '슈퍼스타즈', 래퍼 주석이 소속된 '풋스타즈', 배우 배유람이 뛰고 있는 'FC네마' 그리고 배우 심연석과 뮤지컬배우 성리가 중심이 된 '블랙' 등 4개팀이 더블 리그로 7주간 풋살축제를 펼친다.

첫날 오후3시 개막식에는 국내 최초 초등학생 치어리딩 걸그룹 '리치걸'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지난 2016년 결성된 '리치걸'은 지난해 세 번째 싱글앨범 3집 '솜사탕'을 발매, 한국·중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어린이 치어리딩 최강자인 '레인보우팀'과 용인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틀라이온'의 열띤 응원전도 활기를 더한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