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건전한 측량업체 육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내 측량업 등록업체 전체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 업체는 공공측량업 100개소, 일반측량업 901개소, 지적측량업 38개소로 총 1천39개소이며, 업체의 기술인력 상시근무, 측량장비 적정보유 여부와 대표자·기술인력·측량장비 변경신고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1차 서류점검을 통해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지난해 폐업하거나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업체는 현지점검을 통해 무단영업이나 등록기준 유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따른다.
도는 매년 측량업체 점검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일제점검을 통해 등록취소 25개, 과태료 78개 총 103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조치를 했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경기도, 측량업 등록업체 1039곳 점검
입력 2019-05-16 21:53
수정 2019-05-16 21:53
지면 아이콘
지면
ⓘ
2019-05-17 4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