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회가 재방송된 가운데 타이거JK가 이끌고 있는 소속사 '필굿뮤직'이 화제다.
19일 재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회에는 타이거JK가 기획사 수장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재직중인 필굿뮤직 소속 뮤지션들 및 직원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막내 뮤지션 비비의 싱글 발매 논의를 하던 중 "이름이 비슷한 레인의 축하 메시지를 받으면 어떻겠느냐"라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비비와 다른 직원들은 타이거JK의 이 같은 제안에 따가운 눈총을 보냈다.
한 실무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러 회사를 다녀봤지만 아직도 적응이 안 된다"면서 "회의를 제대로 갖추어진 분위기 속에서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타이거JK는 그러나 "구글을 지향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분위기를 추구한다"고 사업관을 강조했다.
한편 '필굿뮤직'은 지난 2013년 타이거JK와 윤미래가 비지와 함께 정글 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 설립한 힙합 음반 레이블이다.
19일 재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회에는 타이거JK가 기획사 수장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재직중인 필굿뮤직 소속 뮤지션들 및 직원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막내 뮤지션 비비의 싱글 발매 논의를 하던 중 "이름이 비슷한 레인의 축하 메시지를 받으면 어떻겠느냐"라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비비와 다른 직원들은 타이거JK의 이 같은 제안에 따가운 눈총을 보냈다.
한 실무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러 회사를 다녀봤지만 아직도 적응이 안 된다"면서 "회의를 제대로 갖추어진 분위기 속에서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타이거JK는 그러나 "구글을 지향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분위기를 추구한다"고 사업관을 강조했다.
한편 '필굿뮤직'은 지난 2013년 타이거JK와 윤미래가 비지와 함께 정글 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 설립한 힙합 음반 레이블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