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안성~서울간 직행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안성시는 20일 시청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안성~서울 강남간 직행버스 신설을 공표했다.
우석제 시장은 "이번 직행버스 개통으로 서울로 출·퇴근 및 통학하는 시민들의 시간 절감은 물론 비용까지 아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는 우리 지역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도시로 탈바꿈할때까지 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20일 시청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안성~서울 강남간 직행버스 신설을 공표했다.
우석제 시장은 "이번 직행버스 개통으로 서울로 출·퇴근 및 통학하는 시민들의 시간 절감은 물론 비용까지 아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는 우리 지역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도시로 탈바꿈할때까지 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직행버스 노선이 지역에 안착 된 이후에는 안성시 인구에 3분의 1 이상이 거주하는 공도읍 주민들과 일죽·죽산·삼죽면 등이 속한 동부권 주민들에게도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들과 협의를 통해 직행버스 노선을 늘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우 시장은 또 "이번 직행버스 개통으로 10여년간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던 가사동 안성종합버스터미널 및 주변 지역 활성화에도 큰 기여가 될 수 있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도 행정력을 총동원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해당 직행버스 노선은 오는 28일 개통식을 갖고 정식 운행한다. 직행버스는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 남안성IC를 지나 서울 양재역과 강남역, 남부버스터미널에서 승·하차 후 안성종합버스터미널로 되돌아 온다. 하루 6회 운행할 예정이다. 요금은 성인 기준 양재역 5천600원, 강남역 5천900원으로 기존 강남고속버스터미널보다 700원 저렴하다.
우 시장은 또 "이번 직행버스 개통으로 10여년간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던 가사동 안성종합버스터미널 및 주변 지역 활성화에도 큰 기여가 될 수 있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도 행정력을 총동원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해당 직행버스 노선은 오는 28일 개통식을 갖고 정식 운행한다. 직행버스는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 남안성IC를 지나 서울 양재역과 강남역, 남부버스터미널에서 승·하차 후 안성종합버스터미널로 되돌아 온다. 하루 6회 운행할 예정이다. 요금은 성인 기준 양재역 5천600원, 강남역 5천900원으로 기존 강남고속버스터미널보다 700원 저렴하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