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협의체등 잇단 방문
사업정보 공유·노하우 배워
양평군의 민·관 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발걸음이 전국 각지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전날 강원도 홍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위원 30여명이 양평군을 찾았다.
이에 양평군 행복돌봄추진단협의회와 군 협의체 7대 실무분과 과장은 홍천군 협의체위원과 함께 지자체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두 지자체 간 우수사업 노하우를 나눴다.
이보다 한달여 앞선 지난달 24일에는 과천시 읍·면 협의체 위원 30여명이 방문했고, 이튿날에는 경기도 광명시 협의체 위원 120명이 양평군 양서면 협의체와 청운면 협의체 사례를 벤치마킹하려 방문했다.
이종승 양평군 문화복지국장은 "양평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만큼 민관이 협력해 더욱 행복한 양평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에 대한 우수사례에 대해 지난 2015년도 협의체 활성화 부문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양평군 '찾아가는 복지' 지자체 벤치마킹 러시
입력 2019-05-21 20:57
수정 2019-05-2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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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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